4차 산업혁명 접목 미래 한우산업 발전 방향 논의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과 나주 축협은 지난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강당에서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의 일환인 ‘한우기술공감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우기술공감에 가입된 회원, 나주축협조합원, 청년창업농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바이오리듬을 살리는 한우 기술, 미래 한우에 대하여 기술 공유’를 하는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기술공감 회원 간 교류와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내용은 ‘백신이 주는 혜택(아시아동물의학연구소 류일선 소장)’, ‘미생물이 반추가축에게 주는 혜택(김태일 박사)’, ‘5G 및 100세 시대에 맞는 한우 개량 방향(국립축산과학원 박미나 연구관)’, ‘ICT와 스마트팜을 접목한 미래 한우산업(서울우유 강석형 실장)’ 순으로 이어졌다.
농기평 관계자는 “SNS컨설팅 의뢰 중 단순 해결이 어렵고, 가장 수요가 많은 주제를 선정해 교육워크숍을 진행한다”며 “한우산업 또한 5G와 100세 시대라는 테마가 떠오르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이 한우산업과 농식품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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