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가루쌀 제과·제빵 그랜드 델리 영예
올해 최고의 가루쌀 제과·제빵 그랜드 델리 영예
  • 김재민
  • 승인 2024.05.13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가루쌀 신메뉴 품평회를 통해 결과 우수업체 30개 선정

식량자급률 향상과 양곡 수급안정을 위해 전략작물로 생산 중인 가루쌀의 고급 제과제빵 제품으로 선보였다.

가루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제품 품평회가 진행 중이다.
가루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제품 품평회가 진행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한 결과 인터콘티넨탈호텔의 ‘그랜드 델리’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약 30여종의 제품이 입상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루쌀을 원료로 베이커리 분야에서 신메뉴를 개발해왔으며,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을 포함한 전국 30개 유명 제과점에서 120개 신메뉴를 개발하였다.

이번 품평회는 사업 참여업체들이 개발한 대표 신메뉴를 2개씩 출품하고, 1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품평회의 대상은 솔잎 쌀 무스 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를 출품한 인터콘티낸탈호텔의 그랜드 델리가 차지하였다.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가 출품한 솔잎 쌀 무스 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대상을 차지했다.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가 출품한 솔잎 쌀 무스 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대상을 차지했다.

인제홍 심사위원장은 “가루쌀 원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평가하고 “특히 대상을 받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 케이크는 가루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케이크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나 바나나?, 말차 쌀 맘모스를 출품한 하얏트 호텔의 더델리와 딸기 쌀 스위트 쁘띠케익과 밭 한공기를 출품한 베이커리 리종이 선정됐다.

이날 품평회에서 선보인 제품들을 포함하여 올해 개발한 가루쌀 신메뉴 120개는 6월 1일부터 각 빵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신메뉴 홍보를 위해 빵집을 찾아 SNS에 가루쌀 빵 구매를 인증하면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여 지급하는 ‘빵지순례’ 이벤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가 출품한 솔잎 쌀 무스 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가 출품한 솔잎 쌀 무스 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아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로, 우리나라가 가진 우수한 논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밥쌀 재배를 줄이고 수입밀을 대체하여 식량자급률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제품 개발, 연구개발(R&D) 및 판로 확충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은 가공적성이 뛰어나 면·빵 및 과자류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식품원료로 비건, 글루텐 저감 등 다양해지는 소비자 수요에 맞추어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에 개발한 가루쌀빵 신메뉴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