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마트 계란 1판 1000원 납품 요구에 유통상인 뿔났다
식자재 마트 계란 1판 1000원 납품 요구에 유통상인 뿔났다
  • 김재민
  • 승인 2024.04.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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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산업협회 인천지부, 서구 드림식자재 마트서 항의 집회

계란 1판 1000원 납품요구 거절하자 일방적 거래중단 통보

계란 30구 1판 40일 넘게 원가 이하 판매에 계란시장 외곡

한국계란산업협회 인천지부(지부장 임양빈)는 지난 4월 16일 오후 4시 인천시 서구 심곡동 소재 ‘드림식자재마트’ 앞 노상에서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원가이하 판매 에 대한 항의와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에는 중앙회 강종성 회장 및 인천지부 소속 회원 등 약 40명이 참석하여 약 1시간 동안 인천시 서구 심곡동 드림식자재 마트 앞에서 집회가 진행됐다.

드림식자재마트는 지난 3월 매장 리뉴얼 재오픈을 하면서 기존 계란유통상인에 게 30구짜리 한판에 1,000원 이하의 납품단가를 요구해 이를 거절하자 일방적으 로 거래 중단을 통보한바 있다. 소위 말하는 ‘마트 갑질’로 이후 식자재마트는 재오픈 행사 미끼상품으로 계란 30구를 3,900원에 원가 이하로 판매하고 있어 계란 유통인들로부터 원성을 받고 있다.

 

이에, 한국산업협회(회장 강종성) 산하 조직인 ‘계란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최홍근)는 이에 대한 개선을 수차례 요청한 바 있으나 4월 16일 현재까지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 항의 집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 한국계란산업협회 선별포장위원장인 김기범 대표가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상생정신을 저버리고 끊임 없이 저가납품 요구와 원가이하 판매를 40일이 상 실시하고 있는 드림식재재마트에 대해 인천지부 회원들은 강력희 항의한다’고 밝혔고, 한국계란산업협회 인천지부 임양빈 지부장은 ‘계란가격 원가 이하 판매는 계란 시장전체를 왜곡하고 교란시켜 생산농장과 유통시장 전체를 망가뜨린다’고 주장하며 ‘이와 같은 마트의 갑질에 대응하기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계란산업협회는 원가 이하 납품 요구, 장기간 원가 할인판매, 일방적 거래중단 통보 등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활동을 강력히 펼치고 있다.

계란산업협회 인천지부 회원들이 납품단가 후려치기, 일방적 거래 중단, 계란원가 이하 판매를 실시하는 인천 서구 드림마트 앞에서 항의 집회를 실시했다.
계란산업협회 인천지부 회원들이 납품단가 후려치기, 일방적 거래 중단, 계란원가 이하 판매를 실시하는 인천 서구 드림마트 앞에서 항의 집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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