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한우개량사업소, ’24년 상반기 한우 후보씨수소 36두 선발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24년 상반기 한우 후보씨수소 36두 선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4.04.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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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검정 및 유전체 분석 통해 유전능력 상위 순으로 뽑아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소장 김명국)는 3월 19일 관계기관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 실무위원회를 통해 한우 후보 씨수소 36두(신규 35, 재선발 1)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후보씨수소의 선발은 연 2회 실시하며, 능력검정과 유전체 분석을 통해 외모, 질병 등 결격사유가 없는 당대검정우 중 유전능력 상위 순으로 선발한다.

이번 당대검정우의 12개월령 평균 체중은 433kg이고, 이 중 신규로 선발된 후보씨수소의 평균 체중은 502kg로 당대검정우 전체 평균보다 69kg 높게 나타났다.

선발된 후보씨수소 36두의 생산지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2두, ▲한우육종농가(재선발 포함) 33두, ▲민간 위탁검정우(중우축산) 1두이다.

한편, 후보씨수소 선발 시에는 근친 완화를 위해 동일아비 자손 중 유전능력 5위 초과, 아비-외조부 동일 자손 1위 초과, 체적심사 결과 78점미만, 외모심사(이모, 흑비경 등) 불합격 개체는 제외한다.

신규 후보씨수소는 KPN1816∼KPN1849의 명호가 부여되었으며, 위탁농가 선발 씨수소는 KPN번호를 부여하지 않고 농가자체에서 영문 4자리와 숫자 4자리를 혼합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후대검정 교배용 정액을 생산한 후 올해 7월부터 한우암소검정사업 참여농가에 후대검정용 수송아지 생산을 위한 교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우개량사업소 김명국 소장은 “축산법 개정에 따라 민간정액처리업 허가 요건이 완화되어 민간한우 6두를 위탁받아 국내 민간후보 씨수소 1두를 선발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한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우수한 씨수소를 선발하고, 우량 정액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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