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농협사료 가격 인하 적극 환영" 성명
축단협 "농협사료 가격 인하 적극 환영" 성명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4.04.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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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료업계 '사료가격 인하' 동참 촉구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사료가 4월 4일 출고분부터 포대당(25kg) 250원씩 평균 2.0%씩 가격 인하를 실시한 것과 관련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하 축단협)가 환영 입장을 밝히며 전 사료업계의 동참을 요구하고 나섰다.

축단협은 지난 4월 3일 성명을 통해 "4월 4일 농협사료에 이어 대구경북양돈농협을 비롯한 품목조합의 사료가격 인하 등 농협 계열사의 가격 인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상생정신을 모범적으로 발휘하고 있는 농협사료와 품목 조합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전 사료업체의 즉각적인 동참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축단협은 이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사료용 옥수수 수입단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1% 하락했으며, 2분기 사료용곡물 수입단가지수도 전년 대비 18.4%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국제곡물가격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더 이상 사료값 인하를 미룰 명분이 없다"고 전제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료값 인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계속된 사료값 인상과 함께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이 더해져 축산농가의 경영상황은 악화일로에 있다"면서 "그동안 사료업체들은 사료값을 인상할 때마다 향후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된다면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만큼 농가들의 믿음에 대한 의무를 다하라"고 강조했다.

손세희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대한한돈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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