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호주 해외 생우 수출두수는 36% 증가한 85만두, 소고기는 170만톤을 수출한다
금년도 호주 해외 생우 수출두수는 36% 증가한 85만두, 소고기는 170만톤을 수출한다
  • 남인식 편집위원
  • 승인 2024.04.01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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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牛)가 사는 세상 소식 24-589, 4월 1일

[팜인사이트=남인식 편집위원]

2023년 62만6천두의 소를 해외로 수출한 호주가 금년도에는 36%가 증가한 85만두를 수출하고, 소고기 수출량은 지난해 156만톤에서 지난 2019년 이래 5년만에 가장 많은 170만톤에 이를 것이라고 미국 농무성(USDA)이 전망하였다.

지난해 10년만에 최대 두수인 2천870만두의 소를 사육하는 것으로 집계된 호주는 지난해 생우 수출만으로 10억달러(1조 3천억원), 소고기 수출로는 70억달러(9조 4천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생우 최대 수출국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며, 소고기는 주로 중국, 미국, 일본, 한국등지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우 주요 수출국 중 인도네시아 수출 두수는 전체 두수의 54.8%에 달하는 34만3천두에 달했으며, 베트남은 18.7%인 11만7천두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들 2개 나라에 수출되는 소 품종은 열대지역에 적합한 제부종과 같은 품종(Bos Indicus)으로 베트남이 인도네시아에 비해 가격이 민감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지난해 기준 3위의 수출국은 이스라엘으로 전체 두수의 12.1%인 7만5천두가 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고기인 경우 지난해 수출된 물량 156만톤 중 75%가 중국, 미국, 일본, 한국으로 나갔는데, 미국으로 수출물량이 80%이상 증가하여 15만톤 정도가 늘었으며, 중국으로의 물량은 35% 정도인 8만톤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고, 한국도 20%가 늘어 4만톤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냉장육에 대한 수출은 이들 4개국이 전체 물량의 80%를 차지하였는데, 지난해 수출된 냉장육 36만톤 중 일본으로 수출물량이 3분의 1 수준인 11만8천톤 수준이며, 미국으로 나간 물량은 24%인 8만6천톤, 중국으로 나간 물량은 14%인 5만톤, 한국으로는 11% 수준인 4만톤 정도가 수출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호주내 대형 비육사육장에서 와규종의 사육규모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통상 이들 사육장에서는 일반 비육우는 생체중 300kg전후에 도축하는데 와규종은 400kg에 도축하여 지난해 기준 두당 평균 도체중이 314kg에 달한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지난 10년간 평균 도체중 295kg에 비해서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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